![]() 드림스타트 아동과 1박 2일‘가족 평화캠프’ |
강화군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 참여를 적극 도왔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이 주관하고 강화군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화 프로그램(‘듣고 싶은 말 적어 나누기’, ‘수어로 표현하기’ 등), 힐링 타악기 앙상블 밴드, 가족앨범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동시장·화개정원 탐방, 모노레일 탑승 등 다채로운 현장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캠프 기간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은 강사 운영과 교육시설, 안전 요원 및 행사 차량 운행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프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강화군은 대상 아동 선발, 인솔 공무원 배치,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썼다.
강화군 관계자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1.12 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