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8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강북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과학, 수학,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의 융합 과정을 학습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실습 중심의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미래사회 창의 융합형 인재 되기’를 주제로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과 융합적 사고법을 다뤘다.
체험활동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롤러코스터 무한 실행(액션) 경주로(트랙) 만들기’ 활동에서는 중력과 에너지 전환의 원리를 이용해 구슬이 움직이는 경주로를 설계하며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손 글씨 인식 로봇 만들기’ 활동에서는 손 글씨를 디지털 자료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제작하며 인공지능 학습 원리를 배웠다.
학생들이 직접 쓴 글씨를 인공지능 로봇이 인식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손 글씨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되는 흥미로운 과학의 원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중력의 힘으로 공이 움직이는 과정을 직접 설계하니까 과학이 정말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협력해서 멋진 작품을 완성했어요”, “제가 쓴 글씨를 로봇이 인식하는 게 신기했어요. 앞으로 로봇공학을 더 공부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03 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