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로 전문성 높인다 |
시는 10일 고도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에서 '마한에서 백제까지 익산을 아우르는 역사 정체성 확립'을 주제로 익산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강연은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조법종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마한 및 백제사 전문가다.
이날 조법종 교수는 깊이 있는 학술 지식을 바탕으로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가치에 대해 조명하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더욱 깊이 있는 역사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도 익산의 역사적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은 K-관광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원의 해설 역량을 높이고, 익산이 명실상부한 K-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