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제307회 정례회를 통해 지역 사업 지원 강화 주문 |
총무경제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 가운데 성과가 미흡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고, 정책적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부서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우리시 지역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유기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에서 생산·제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여 현재 시행 중에 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12.26 1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