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 합동점검 사업장의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 유도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09월 29일(월) 10:10 |
![]() 경상남도청 |
이번 점검은 도민 생활과 밀접하고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식품접객업소 등을 위주로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비닐식탁보 사용을 중점 점검하고,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회용컵 등 매장 내 사용억제 1회용품 확인 ▴비닐봉투 등 무상제공 금지 용품 제공 여부 확인 ▴다회용품, 생분해성 등 대체재 사용 여부 ▴1회용품 관련 안내 표지 및 홍보물 설치 여부 등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면서,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는 등 일상 속에서 행동변화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식품접객업소 등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비닐 식탁보 사용근절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으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