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추석맞이 청렴주의보 제6호 발령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09월 29일(월) 10:31 |
![]() 김제시, 추석맞이 청렴주의보 제6호 발령 |
이번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전후로 2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발령되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김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 청렴 서한문 게재, ▲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품 선물 가액 기준 안내, ▲ 공직자의 금품 수수 금지, ▲ 부패공익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으로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그간 명절과 인사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청렴주의보를 수시로 발령하며,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 의무 준수와 시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에 영상 홍보와 SNS 게시 등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확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풍성한 명절일수록 청렴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를 철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청정 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