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홍콩 박람회서 해외 판로개척 지원 지역 소공인 4개사 참가 지원…11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0월 09일(목) 12:59 |
![]() 대구 중구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홍콩 박람회서 해외 판로개척 지원 |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주얼리&젬 월드’ 박람회에 지역 소공인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1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억 원 상당의 샘플 판매, 해외 바이어 208개 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하며 대구 주얼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4년 개소한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매출 950억 원, 수출액 35억 원, 신규 고용 38명, 창업 71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