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연합 전통놀이한마당 7일 오후 동서대에서…영유아·학부모 600여 명 참여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06일(목) 09:46 |
![]() 부산시교육청 |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하나로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6곳을 지정했다.
노아·큰별·한신 등 유치원 3곳과 대연·소담·한아름 등 어린이집 3곳은 지역 내 유보통합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놀이마당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림보,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를, 대동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가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유아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