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무경 전남도의원, 금오대교, 더는 기다릴 수 없다!...2032년 완공 약속 이행 촉구 금오도 주민 숙원사업, 전남도 책임 있는 추진과 조기 착공 강조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10일(월) 16:05 |
![]() 최무경 의원 |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 3.42㎞ (해상교량 2개소 1.53㎞, 접속도로 1.8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금오도 주민들은 금오대교가 언제 착공되느냐를 가장 궁금해한다”며 “전라남도가 약속했던 2032년 완공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전남도가 여수시민들에게 약속했던 2032년 준공 시한을 반드시 지켜, 금오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줘야 한다”며, “금오대교가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섬 주민의 삶과 지역 균형발전을 잇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인기 건설교통 국장은 “2025년 9월에 설계에 착수했으며, 2027년 3월 설계 완료 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 구간을 분할 발주해 국립공원 외 지역은 2026년 초 착공, 국립공원 구간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32년 준공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