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공무원·군민 및 법정 의무 대상자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진행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초빙, 현장 중심 실습 교육 진행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11일(화) 09:10 |
![]() 2025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첫째 날은 부여군 공무원과 군민(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포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둘째 날은 관내 보건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와 법정 의무 대상자 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이론 강의와 응급구조사들의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대처법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생활 밀착형 응급처치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응급상황 대응 자신감을 높였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은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