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정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폐지·쓰레기 쌓인 가정 대청소…주민과 기관이 힘 모아 지원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12일(수) 08:49 |
![]()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 공사 |
대상자는 수년간 폐지와 생활 쓰레기를 집에 수집해 위생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었으나, 각 기관·단체 봉사자들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았다. 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에 도배 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A씨는 “집이 깨끗해지고 생활공간이 넓어져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민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직접 개선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