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11개 가정 대상 맞춤형 봉사… ‘사각지대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12일(수) 15:30 |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각지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
이번 사업은 10일 연일읍, 오천읍, 해도동, 상대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양학동, 장량동, 환여동, 대이동(2개소), 송라면, 용흥동 등 총 11가정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가정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벽지·장판 교체, 청소 및 정리정돈,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 읍면동 위원회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