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년 11월 13일(목) 10:13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남도기자협회]임실군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한다.

정현옥 씨는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회장 및 사)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낙농업에 종사하고 전북 우수목장 선정, 젖소 사양관리분야 우수 강사로 활동하는 등 임실군 낙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애향장학금 기탁, 옥정호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헌신 봉사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 및 생활개선회 활동이 모범적이고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여성농업인스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새마을사업, 공공산업 등 기타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44회 임실군민의 장 공익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정현옥 회장은 이번 농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까지 연이은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현옥 회장은“회장으로서 역할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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