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1월 14일(금) 08:52 |
![]() 2025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
지난 3월 개강한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상쇠반, 통북놀이반, 설장구반 등 5개 반이 개설됐다.
3월 26일 시작한 수업은 매주 수요일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7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고창농악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함께하는 이들의 교류를 돕고 일반인들이 취미생활로 농악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8개월 간 전통예술학교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창농악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창군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