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마지막 ‘축산 종사자 보수교육’ 20일·21일 실시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년 11월 17일(월) 10:51
정읍시청
[남도기자협회]올해 축산 관련 보수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못한 종사자들을 위한 2025년 마지막 대면 교육이 열린다.

정읍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배려해 정읍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들이 법령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6시간)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축산업 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축산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축산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는 물론, 방역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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