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 노력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년 11월 21일(금) 09:40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남도기자협회]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는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보호관찰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

법무부상주보호관찰협의회 문경지역구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재사회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성일 법무부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문경지역구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다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이 기사는 남도기자협회 홈페이지(namdoja.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amdoja.kr/article.php?aid=169656074672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21일 13: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