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웅천 예울병원 내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현장활동 실시 시설 현황 및 운영계획 점검…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 준비상황 확인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2월 24일(수) 11:57 |
![]() 웅천 예울병원 내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현장활동 실시 |
이번 현장활동은 2026년 1월 1일 여수 예울병원에 개원 예정인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의 개원 준비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운영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성, 위생관리 체계, 동선 구성, 응급 대응 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인력 배치 계획, 이용 대상 및 이용료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개요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공공의료 인프라”라며 “개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필 환경복지위원장은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공공 돌봄 정책의 하나로 개원 전까지 미비점을 꼼꼼히 보완하고, 개원 이후에도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살펴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신뢰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