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2월 24일(수) 11:29 |
![]() 익산시,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특히 유행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소량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1~3일 내 회복되지만 영유아와 노약자는 탈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위생수칙 준수 등 생활 속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구토·설사 시 즉시 격리 및 소독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기 등을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