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 정형·재활 의료기기 실증 사업… 효과 102배 UP! 해외규제대응, 해외시장 진출 등 4개 분야 맞춤형 지원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5년 12월 29일(월) 14:44 |
![]() 해외규제대응, 해외시장 진출 등 4개 분야 맞춤형 지원 |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해외시장 진출 ▲실증 및 사용성 평가 분야의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먼저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분야는 국제 공인시험과 운송 밸리데이션, 해외 인허가 획득, 위험관리 및 소프트웨어 적합성 문서작성 등 총 14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의 해외 인증 준비 단계를 진전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분야는 ▲MEDICA(메디카) ▲REHA HOMECARE(레하 홈케어) ▲KOADMAX(코아디멕스) 등 국내외 5개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586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총 1,065만 달러(약 13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원금액 대비 102배에 달하는 성과로, 참여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가능성 확대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센터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증 및 사용성 평가를 지원했다.
한편, 산업통상부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은 국내 정형 재활·의료기기의 성능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발주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함께했다.
재단은 2026년 1월 중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고객소통–과제공고’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차년도 사업은 정형·재활 의료기기의 특성과 산업 수요를 보다 면밀히 반영한 방향으로 사업 내용을 고도화해 해외 규제 대응과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