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꿈틀이 환경교실' 등 5종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증…3년간 지정서·로고·우수 명칭 사용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6년 01월 05일(월) 06:45 |
![]() 잠자리 도감 탐구 |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은 지자체,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내용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8년 말까지 3년 간이다. 이 기간, 발급받은 지정서와 지정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야 한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성남시의 환경교육은 △6~7세 유아 대상 ‘꿈틀이 환경교실’ △초등 4학년생 대상 ‘학교 숲 돋보기 세상’ △초등 6학년생 대상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 △장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생태 교실 △장애 학생 대상 목공 수업인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등이다.
이 가운데 ‘꿈틀이 환경교실’은 성남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회당 15~2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양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있는 환경교육관에서 루페(확대경)를 활용한 곤충·식물 관찰, 잠자리 눈 목걸이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태 교실과 목공 수업은 환경교육 강사가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혜은학교(수정구 단대동), 성은학교(분당구 야탑동)를 찾아가 생태 감각 놀이, 나무로 책 받침대 만들기 등을 각각 2차시 과정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2종 프로그램은 2022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이번에 재지정돼 교육 효과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은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라면서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