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열화상 드론 운용 훈련 실시 포항시, 산불 재발화 막는다…열화상 드론 훈련 실시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
| 2026년 01월 12일(월) 15:19 |
![]()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산림관리팀의 드론을 활용한 산불 대응 훈련 사진. |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이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 및 열원(熱源)을 조기에 탐지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불 진화 후 잔불 확인,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 열원 탐색, 야간 및 연무 상황에서의 감시 능력 점검, 현장 영상의 실시간 전송 및 상황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화상 드론은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해 숨어 있는 잔불과 지열(地熱)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인력 중심의 기존 점검 방식보다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9대 등의 진화 장비 운용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인근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장비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