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당시 출동 구급대원 소방사 서지원, 소방위 김순진, 소방교 이현창 |
이날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시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자발순환회복(ROSC)됐고, 이후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루어졌다.
환자는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시 도움을 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2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