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옥정호 수질보전에 총력 |
군에 따르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가 지난 3월 말부터 7개월간 활동을 마치며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2025년 활동을 끝마쳤다.
올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총 28명 6개 조로 구성되어 옥정호에서의 불법 어로행위 등 불법행위를 감시 및 계도하고 방치 쓰레기 수거,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해마다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구성‧운영한 결과 불법 낚시 행위와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떠내려온 수변 쓰레기 22.3톤을 수거해 옥정호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지킴이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광역상수원의 수질관리 및 수질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문성 강화에도 노력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해마다 지속하여 오염 행위 감시와 계도,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11.13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