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에게 그 이자를 지원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학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는 ’25년 상반기 학자금 이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결과 719명이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461명이 확정되어 11월 3일 약 3,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24년 상반기 대비 260명(129.3%)이 증가한 수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음과 같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 소득분위 8분위 이하 제한 폐지(소득 기준 전면 완화)
△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지원 범위 확대
△ 졸업 후 미취업자 지원 기간을 기존 2년 → 5년으로 확대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이번에 확정된 지원자 461명(대학생 219명, 대학원생 167명,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 75명)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대학 및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5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2026년 1~2월 중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2025.11.19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