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LPGA대회 성공개최” 스포츠마케팅으로 빛난 한해 |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단체, 지방자치단체,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해 모범적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스포츠동아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리더부문 대상으로, 올해 전국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130억 원 규모의 직간접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스포츠마케팅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대회인‘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LPGA대회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6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해남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또한 해남스포츠파크 조성, 파크골프장 확충,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 군민 체감형 체육 복지 정책을 강화해 균형 잡힌 스포츠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스포츠산업 기반 확대를 통해‘스포츠 중심도시’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해남군이 추진해 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확인된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 확충과 생활 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