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소독차량, 철새도래지 소독 중인 모습 |
군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총 9건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녕축협 공동방제단 5개 반과 협력해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 4개소와 가금사육 농장 진출입로 도로에 매일 소독액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와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8일과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가금사육 농가 45호에 소독약품 4,490통을 일제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장주는 농장 4단계 소독(농장 진입로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11.20 1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