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서신서외지구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및 발수 시공, 창호 교체, 현관문 교체 등 각 주택의 노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됐다.
특히, 옥상 누수 문제 해결, 외벽 도색 및 발수 처리를 통한 주택 외관 개선과 벽체 손상 예방, 노후 창호 및 현관문 교체를 통한 단열 성능 향상 등으로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실내 쾌적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군은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하여 주택 상태 점검, 견적서 검증, 공사 품질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집수리를 완료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누수와 노후화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집수리로 깨끗하게 해결되어 정말 만족스럽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집수리 사업은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마을 전체의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11.21 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