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기획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9개 주요 수산식품 교역국의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일대일(1:1) 맞춤 상담을 통해 거래 기회도 확보했다. 일부 기업에선 상담 당일 바이어와 수출 일정 조율에 들어가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열려 농·축·수·임산물 등과 함께 수산 식품의 해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형 행사였다”며, “경남 수산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2025.11.21 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