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 주민에게 자원봉사의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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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록도 주민에게 자원봉사의 온기 전달

3개 자원봉사단체 60여 명, 정기적 이미용·목욕 봉사 추진

3개 자원봉사단체 60여 명, 정기적 이미용·목욕 봉사
[남도기자협회]고흥군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록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5명이 지난 1월 6일 목욕봉사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1월 7일에는 (사)대한미용사회 고흥군지부 회원들이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소록도 자원봉사는 고흥군과 국립소록도병원이 2007년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는 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사)대한미용사회 고흥군지부(회장 박호양)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커트, 펌,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복자)와 고흥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영애)는 목욕봉사를 통해 소록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목욕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했을 때와 달리 반겨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면서 정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록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고흥군을 자원봉사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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