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상품이 펑펑'… 보은군, 2026년 걷기 활성화 본격 시동
검색 입력폼
정읍시

'걷기만 해도 상품이 펑펑'… 보은군, 2026년 걷기 활성화 본격 시동

‘걷기만 해도 상품이 펑펑’… 보은군, 2026년 걷기 활성화 본격 시동
[남도기자협회]충북 보은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6년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군민 건강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30 걷기(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를 핵심 목표로 다양한 인센티브와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운영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지역 상품권을 지급해 걷는 재미를 더하고, 당첨 인원도 지난해 20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챌린지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챌린지가 시작된다. 보은군은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 절차를 쉽게 안내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걷기 동아리 운영도 강화된다. 동아리 가입 후 월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해 걷기 실천에 따른 건강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적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해 공직사회 내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면별 찾아가는 걷기 교육을 운영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에도 힘쓸 방침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올해는 혜택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 만큼 많은 군민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