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
복지기동대는 지난 7년간 생활안정을 위해 전남 가구의 30%가 넘는 30만 가구를 지원, 도 대표 명품 복지시책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선 7~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2019년 4월 출범했으며, 현재 297개 모든 읍면동에서 5천200여 명의 복지기동대원이 생활불편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복지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에 선정, 2026년까지 10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는 복지기동대 활동을 보다 촘촘하고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와 시군 부단체장,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협약 기관 관계자 등 약 1천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기동대, 7년의 믿음과 앞으로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복지기동대 7년 활동 성과를 중심으로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41명),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공연, 칭찬대원 릴레이 인터뷰, 시군 우수사례 발표와 복지기동대원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기동대 성과평가 결과, 화순군이 대상 영예를 안아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해남군이 최우수상, 완도군은 우수상을, 진도군과 여수시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복지위기알림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지역 복지 서비스를 홍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7년간 이웃의 일상 속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대한민국 대표 복지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정부에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