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토론회 포스터 |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50만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 신산업·도시계획·문화 발전 등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며 서남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이건철 전 전남연구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전남서남권 광역도시계획(최우람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역할(김영수 사단법인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정기영 세한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광역도시권 자치단체 협력 방안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검토 ▲광역도시화 구상에서 항구도시 목포의 역할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고석규 위원장은 “서남권의 큰 미래 구상 속에서 목포와 신안이 어떤 비전과 협력 모델을 갖춰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서남권 공동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서남권 광역도시 조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 통합 논의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9 1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