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가스안전 취약지역 중심 캠페인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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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스안전 취약지역 중심 캠페인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 나서

북송리·매산리부터 단계적 확대 시행…시설 점검 중요성 적극 홍보

포항시는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의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도기자협회] 포항시는 20일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가정 내 LPG 및 도시가스 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집중 안내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가스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스 누출 감지기 및 안전장치 설치 독려 ▲외출 시 가스레인지 콕 및 중간밸브 잠금 생활화 ▲사용 전 충분한 환기 등 필수 안전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흥해읍 북송리와 매산리를 시작으로 가스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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