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철 물가 안정 나선다… 정읍시, 샘고을시장서 5일간 환급 행사 |
이번 행사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과 일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이번 환급 행사는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수산물)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정읍시가 지원하는 소비쿠폰 지원사업도 열린다.
이 사업은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품권 환급장소는 샘고을시장상인회 사무실 1층 고객쉼터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리인 환급은 불가능하다.
환급을 위해서는 행사기간 내 물품구매 영수증(카드·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김장철을 맞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게 준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7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