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새마을회·청년새마을연대, 청소년에 따뜻한 연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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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새마을회·청년새마을연대, 청소년에 따뜻한 연말 선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진
[남도기자협회]화순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DO드림’이 화순군새마을회와 화순군 청년새마을연대로부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연말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화순군새마을회(회장 주창범)와 화순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미란)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연말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회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난 9월에도 프로야구 관람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지역에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순군새마을회 주창범 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청소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마음까지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와 청년새마을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순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채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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